돌핀, '일회용품 줄이기' 김해시 공공시설 17곳에 '에코텀' 텀블러세척기 설치

이동오 기자
2026.08.28 17:42

텀블러세척기 전문기업 돌핀은 김해시 관내 공공시설 17곳에 자사 텀블러세척기 '에코텀'(ECOTUM)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해기적의도서관에 에코텀이 설치됐다./사진제공=돌핀

김해시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회용컵을 보다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텀블러세척기 등 관련 인프라를 적극 도입하며 실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에코텀 설치 역시 이러한 일회용품 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는 것에서 나아가, 이용자가 사용한 컵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세척하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다회용컵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설치처 17곳 중 6곳이 도서관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도서관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장시간 머무르는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인 만큼, 공공청사 중심의 일회용품 감축 실천을 시민 이용공간까지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에코텀은 텀블러와 다회용컵을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전용 세척기로, 컵뿐만 아니라 뚜껑과 빨대까지 동시에 세척할 수 있다. 85℃ 고온수 세척 기능을 적용했으며, 사용자가 개인 텀블러를 보다 편리하게 세척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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