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ech & IP 기반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에스아이디파트너스㈜(대표 변정욱)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국내 항공우주 분야 딥테크 기업들(인투스페이스, 하우앳, 나르마, 윔, 에스오에스랩, 엘스패스, 에스트로링스, 링크나인시스템 등)과 함께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026 항공우주 생태계 연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기술 기업들이 진출 장벽이 높은 미국 첨단산업 시장에 단계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현지 핵심 인프라 방문과 비즈니스 밋업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참가기업들은 전세계 첨단 패키징 및 반도체·센서의 혁신 허브로 떠오른 오세올라 카운티의 '네오시티'를 방문해 현지 투자 환경을 확인하고 IMEC USA, FSE 등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 회의를 가졌다. 특히 네오시티에 최초의 민간기업으로 글로벌 본사 및 생산시설을 건설하기로 한 특구기업 '엘스페스'의 미국 진출 성공사례 공유와 실무적인 멘토링을 제공받았다.
이어 NASA 산하 케네디항공우주센터를 찾아 민관 협력 우주산업 생태계 동향을 파악하고 기술 신뢰성 검증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또한 항공우주 특성화 대학인 엠브리리들항공대 내 'MicaPlex'를 방문해 연구·훈련 시설을 견학하고 현지 교수진 및 연구원들과 글로벌 공동연구 추진 가능성을 협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변정욱 대표는 "참가기업들이 미국 혁신기관과의 직접적인 교류 채널을 구축하고, 글로벌 공동연구 및 공급망 진입을 위한 구체적인 접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국내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입 단계와 수요가 각기 다른 만큼, 연구개발형 기업에게는 기술검증을, 시장진입형 기업에게는 파트너 발굴을 지원하는 등 기업별 맞춤형 사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