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V에 BEV까지 갖췄다"..렉서스코리아 '올 뉴 ES' 사전계약 시작

유선일 기자
2026.09.14 09:59
렉서스 올 뉴(All-New) ES/사진=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올 뉴(All-New) ES'의 출시에 앞서 14일부터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10월 13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올 뉴 ES'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하이브리드(HEV) 4개 그레이드와 ES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BEV) 5개 그레이드 등 총 9개 그레이드로 선보인다.

1989년 렉서스 브랜드의 출범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선보인 ES는 뛰어난 정숙성과 승차감,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렉서스를 대표하는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8세대로 거듭난 올 뉴 ES는 ES의 강점을 계승하면서 파워트레인부터 플랫폼, 디자인, 실내 공간까지 전반적인 상품성을 강화했다. 특히 하이브리드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ES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를 추가해 전동화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로 추가한 BEV 라인업은 전륜구동(FWD) 'ES 350e'와 사륜구동(AWD) 'ES 500e'로 구성된다. ES 350e는 국내 인증 기준 상온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 478㎞를 확보해 일상적인 도심 주행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ES 500e에는 전·후륜 구동력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사륜구동 시스템 '다이렉트4'를 적용해 강력한 출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50h'에는 6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파워 컨트롤 유닛과 트랜스 액슬의 설계를 개선해 소형·경량화를 실현했다. 또 ES HEV 라인업에 AWD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올 뉴 ES에는 BEV와 HEV를 모두 고려해 새롭게 설계한 GA-K 플랫폼을 적용했다. 전면과 바닥, 후면의 차체 강성을 높여 진동을 줄이는 동시에 직관적인 조향 응답성과 부드러운 가감속을 구현했다. 후륜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확보했다.

올 뉴 ES는 차체 크기와 휠 베이스를 확대해 기존 모델보다 한층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실내에 1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필요할 때 스위치가 나타나는 '리스폰시브 히든 스위치(Responsive Hidden Switch)',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멀티 앰비언트 라이트(Multi-Ambient Light)' 등을 적용했다.

올 뉴 ES BEV 라인업 권장소비자 가격은 △ES 350e 프리미엄 7160만원 △ES 350e 럭셔리 8020만원 △ES 350e VIP 8390만원 △ES 500e 프리미엄 7700만원 △ES 500e 럭셔리 8490만원이다. HEV 라인업 권장소비자 가격은 △ES 350h 프리미엄 7290만원 △ES 350h 럭셔리 7780만원 △ES 350h AWD 프리미엄 7590만원 △ES 350h AWD 럭셔리 8080만원이다. 모두 부가가치세를 포함하고, 개별소비세 5%를 적용한 가격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 ES는 국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렉서스의 전동화 기술에 대한 고객 신뢰를 쌓아온 대표 모델"이라며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ES'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실용적인 주행거리를 갖춘 배터리 전기차를 새롭게 추가해 총 9개 그레이드로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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