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로(주)(대표 김응진)의 '리트머스'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대한민국 AI 산업 대상'에서 AI 기반 외주 개발 에이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AI 산업 대상'은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유망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여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리트머스는 씨그로가 운영하는 AI 개발 전문 브랜드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자동화, AI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 개발 대행을 넘어 기획, 설계, 개발, 운영까지 전 과정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며 예측 가능한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기존 외주개발 시장의 낮은 효율, 높은 고정비, 커뮤니케이션 리스크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 왔다.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기능 단위로 나열하는 대신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먼저 구조화하고, 개발 범위와 MVP를 명확히 설계한 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리트머스는 세일즈, 기획, 디자인, 개발, QA 등 프로젝트 전 과정에 AI 기반 자동화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요구사항 추출부터 기획·견적 구체화, 프로토타입 제작, QA 시나리오 검증까지 에이전트 기반 업무 파이프라인으로 관리해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까지 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AI, ERP, SaaS, CRM, 쇼핑몰 등 다양한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주요 사례로는 건국대학교 임상 연구용 DEI 음성 분석 솔루션, 토스페이먼츠 내부 업무 자동화 및 ERP 연동, 딜로이트 제조 현장 업무 자동화 시스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임상 전자동의서 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데이터바우처, AI 통합 바우처,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등 정부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도 활동하며 기업의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김응진 대표는 "고객사의 문제를 함께 정의하고 AI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개발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