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타스, '2026 대한민국 AI 산업 대상' 수상

허남이 기자
2026.09.15 17:37

AI 비전 기반 검사 기술 기업 ㈜엑타스(대표 박금성)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대한민국 AI 산업 대상' 시상식에서 AI 비전 기반 검사 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엑타스 정용후 이사(오른쪽)가 '2026 대한민국 AI 산업 대상' 수상 후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대한민국 AI 산업 대상'은 국내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유망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여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수상은 다품종 소량생산이 확산되는 제약 제조 현장의 품질검사 자동화 수요에 대응해 온 엑타스의 AI 비전 검사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엑타스는 정제(알약) 의약품 제조 현장을 위한 AI 비전 기반 품질검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4개 시야(4-View)를 동시에 촬영·정합하고 검출과 분류 2단계로 구성된 AI 파이프라인을 적용해, 품목 전환 시 디스크를 교체해야 하는 기존 전용 설비의 한계를 넘어섰다.

실증 결과 분류 정확도 97.08%를 확보했으며, 형상이 다른 원형 정제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약 27% 수준의 데이터 재학습만으로 정확도 100%를 달성해 다품종 소량생산 환경에서의 적용 유연성을 확인했다.

엑타스는 2004년 설립 이후 ERP·MES·POP·SI·SM 전 영역에서 500건 이상의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클라우드 기반 산업 특화 솔루션 기업이다. 제조 현장 정보화 분야에서 축적한 20여 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AI 비전 검사 기술을 기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과 결합해 제조 현장 전반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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