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마케팅 에이전트 기업 파이온코퍼레이션이 맘스터치 일본 법인의 현지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지난 2월 맘스터치 일본 법인과 계약을 체결한 뒤 일본 소비자를 겨냥한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첫 캠페인 '3사이(最) 선언'은 기존 한국 광고를 번역하는 방식 대신 일본 시장을 기준으로 새롭게 기획됐다. 일본어 '最高(사이코·최고)'의 첫 글자인 '最'를 활용해 품질·서비스·공간의 세 가지 강점을 전달하고, 일본 소비자에게 익숙한 응원단 문화를 콘셉트에 접목했다.
30초 분량의 영상은 촬영 없이 AI로 제작됐으며, 공개 한 달 만에 약 50만 회의 재생 수를 기록했다. 현지에서는 "아침부터 힘을 받았다", "기세가 느껴지는 광고", "먹고 싶어졌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파이온은 이번 캠페인의 콘셉트 기획부터 스토리보드, 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맡았다. 이번 계약에는 맘스터치 일본 법인이 콘텐츠 생성 AI 에이전트 '크리젠'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권한과 실무자 대상 워크숍도 포함됐다.
정범진 파이온코퍼레이션 공동대표는 "AI로 영상을 만들 수 있느냐는 이제 질문이 되지 않는다. 무엇을 만들 것인가만 남는다"며 "K-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콘텐츠 제작 측면에서 지원하는 사례를 계속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온은 AI 마케팅 에이전트 'VCAT.AI'와 대화형 콘텐츠 생성 에이전트 '크리젠'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약 10만 개 브랜드가 관련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