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복부지방·내장지방 감소 확인…식약처 체지방 감소 기능성 유산균

박새롬 기자
2026.09.21 14:44

팜스빌이 한국 김치 유래 프로바이오틱스 '와이락 D001(Wilac D001)'을 12주간 섭취한 인체 적용 시험군에서 체중과 체지방량, 허리둘레가 줄고 복부지방과 내장지방 지표도 개선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에 게재됐다.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와이락 D001 섭취군은 섭취 전과 비교해 체중이 평균 3.38kg, 체지방량이 1.23kg, 허리둘레가 4.38cm 감소했다. 세 지표 모두 위약군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에서도 총복부지방과 내장지방, 피하지방 면적이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감소했다. 섭취군에서 혈중 중성지방도 감소해 체지방 외에 대사 건강 관련 지표에서도 변화가 확인됐다.

와이락 D001은 남해 지역의 민들레김치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에는 팜스빌과 세계김치연구소,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연구진이 참여했다. 시험 대상자는 하루 100억 CFU(집락형성단위)의 와이락 D001이 함유된 캡슐을 12주간 섭취했다. 연구진은 체중과 허리둘레를 측정하고 DEXA(이중에너지 엑스선 흡수계측법)로 체지방량을, CT로 총복부지방과 내장지방·피하지방 면적의 변화를 평가했다.

팜스빌 관계자는 "체중 감량을 넘어 복부지방과 내장지방 등 체계적인 체지방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인체적용시험으로 관련 지표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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