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분야 통합 CAE(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 동역학 해석 소프트웨어 '리커다인(RecurDyn)' 개발사 펑션베이가 최근 대만 힐튼 타이베이 신반호텔에서 열린 'CADMEN UGM 2026'에서 로봇과 기어 시스템 관련 시뮬레이션 기술을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CADMEN UGM은 리커다인의 대만·동남아시아 시장을 담당하는 TADC(CADMEN)가 해마다 여는 CAE 기술 콘퍼런스다. 올해는 'AI(인공지능) 인텔리전스, 경계 없는 시뮬레이션'을 주제로 열렸으며 연구·개발(R&D) 인력 600명 이상이 참석했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산업계 과제와 R&D 가속화 전략을 다루는 고위급 포럼이 열렸다. 오후에는 전문가 50여 명이 9개 병렬 세션에서 다물리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AI 기반 설계, 열 관리, 무인기(UAV) 등의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펑션베이는 기계·전기·로봇공학 관련 세션에서 △로봇 학습용 고정밀 다물체 동역학 시뮬레이션: 응용 분야 및 미래 전망 △'이중 로봇 팔 응력 디지털 트윈 시스템: CAE 축소 차수 모델에서 지능형 경로 계획까지' △'기어 시스템 개발: 키스소프트(KISSsoft) 설계부터 리커다인 동적 모델링, 유한요소 해석까지' 등 3건을 발표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시뮬레이션 기술력을 선보이고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