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식품(대표 이성행)의 조미김 브랜드 광천별맛김은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타임스시티 빈컴 메가몰에서 열린 '2026 베트남 아이돌 멀티스토어 특별관'에 참가해 수출 상담과 제품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SBS미디어넷이 추진하는 '2026 K-콘텐츠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내 중소기업 50개 브랜드가 참여해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제품 소개와 현지 바이어 상담 등을 진행했다.
광천별맛김은 행사장에서 브랜드 발표와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미김과 김 스낵 제품을 소개했다. 별식품에 따르면 사흘간 행사 전체에 약 2500명이 방문했으며, 광천별맛김은 베트남 유통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개막일에는 현지 유튜버이자 쇼피 앰배서더인 Minh Ngoc이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와 방송에 참여했다. 별식품은 현장 시식과 온라인 방송을 함께 활용해 현지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렸다고 설명했다.
별식품은 행사 이후 베트남 유통망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최 측의 현지 위생·수입 인허가 신청 지원을 받아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인허가 완료 후 하노이 대형 쇼핑몰 상설 입점과 온·오프라인 판매망 확대를 추진한다.
이성행 대표는 "이번 행사는 광천별맛김의 맛과 품질을 베트남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현지 유통 인허가와 상설 입점을 추진하고,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