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아, '강원바이오엑스포'서 中·러 2개사와 MOU 체결

강진석 기자
2026.10.30 17:54
[왼쪽 사진] 겅펑(Geng Peng) 난징린옌테크놀로지 대표(왼쪽)와 김동호 지오디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 세르게이 디모프(Sergey Dimov) 도브로프 대표(왼쪽)와 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지오디아

체외진단 전문기업 지오디아(ZIODIA, 대표 김동호)가 '2026 강원 바이오엑스포'에서 러시아 유통기업 도브로프(Dobrof), 중국 난징 린옌 테크놀로지(Nanjing Linyan Technology)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피부·두피 진단기기 및 형광 진단 플랫폼의 해외 유통 협력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1월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열리는 '2026 지역창업 페스티벌 인 강원(강원 바이오엑스포 & 춘천 창업엑스포)'에서 체결됐다. 지오디아는 전시 기간 △지오스킨(ZioSkin) △마다체크(MadaCheck) △지오체크(ZioCheck)를 선보이고 국내외 업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도브로프와의 협약은 지오스킨의 러시아 유통과 시장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브로프는 화장품·제약 및 관련 산업용 원료 등을 유통·공급하는 기업이다.

지오스킨은 영상 분석과 진단 기술을 결합, 피부·두피 상태를 평가하는 솔루션이다. 뷰티 살롱과 에스테틱 센터 등에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양사는 러시아 고객·파트너를 대상으로 지오스킨의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오디아는 난징 린옌 테크놀로지와 마다체크·지오체크의 중국 시장 유통 및 관련 시장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다체크는 형광 검출 방식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의 치주 원인균을 측정하는 진단기기로, 여성 질환 진단 적용도 검토 중이다. 지오체크는 카트리지만 교체해 여러 검사 메뉴를 운용하는 형광 진단 플랫폼이다. 여성 질염과 잠복결핵 검사(IGRA), 가축 구제역(FMD) 등의 검사 항목으로 개발 중이다.

지오디아 관계자는 "두 건의 협약을 바탕으로 인체·동물 진단과 뷰티 산업을 포괄하는 제품군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파트너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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