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베비언스 산양 액상분유'로 고급화 나선다

배영윤 기자
2016.07.01 10:27

기존 '액상분유' 제품의 프리미엄 라인 출시 예정…이유식·기저귀·스킨케어 등 영유아 제품 확대

LG생활건강이 베이비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의 액상 분유 제품 다각화에 나선다. 산양유 성분을 첨가한 프리미엄급 액상 분유 제품을 새롭게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입장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비언스 '베비언스 산양 액상분유'가 다음달 출시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과 협의 중이다. 기존 베비언스가 선보여 인기를 모은 '베비언스 액상분유'에 이어 산양유 성분을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국내 판매 중인 액상분유 제품으로는 산양유 성분을 가미한 제품으로는 처음이며, 기존 '베비언스 액상분유'와 같이 월령별 총 3가지(신생아~6개월, 6~12개월, 12~24개월)로 구성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한 '액상 분유' 제품이 시장 반응이 좋아 제품 다각화에 나섰다"이라며 "분유에서 프리미엄 성분으로 꼽히는 산양유 성분을 더한 제품으로 그만큼 소비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베비언스는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만든 '베비언스 바른 입맛 이유식' 7종을 출시하는 등 이유식 제품군을 강화에도 나섰다. 분유, 이유식 외에도 기저귀, 베이비 스킨케어등 기타 영유아 제품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국내 시장에서 먼저 자리를 잡은 후에 해외 진출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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