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을 수입·유통하는 에드링턴코리아가 국내 법인을 철수하기로 했다.
에드링턴코리아는 맥캘란과 하일랜드파크, 글렌로티스 등 싱글몰트 위스키와 스카이, 스노우 레오퍼드 등 보드카를 수입 유통해왔다.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13일 "지난주 직원들에게 국내 법인 철수 사실을 공지했다"며 "내부적으로 다음달 말 법인을 청산하고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드링턴코리아는 직원들과 퇴직금, 위로금 등에 대한 면담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드링턴코리아 철수 이후 맥켈란 등의 브랜드 판권을 누가 가져갈지도 업계 관심사다. 일부에선 일본 위스키 1위 제조사인 빔산토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빔산토리는 일본에서 맥캘란 판권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 시장에는 2018년 10월 빔산토리코리아를 설립하며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