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셰프와의 2번째 협업으로 싸이버거의 기존 고객층을 탄탄히 하고 비프버거라는 새로운 고객층도 유입도 확대하겠습니다."
맘스터치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맘스터치 LAB DDP점에서 '에드워드 리 2차 신제품 시식회'를 열고 신제품 3종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햄버거 메뉴는 '에드워드 리 K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K비프버거' 등 2종이다. 한국적인 맛에 양식을 연결하는 에드워드 리의 고민을 녹였다. 치킨, 비프 패티에 고춧가루로 버무린 아삭한 코울슬로를 더해 식감을 살렸다. 고추장을 가미한 특제 BBQ 소스는 감칠맛과 풍미를 더했다.
'에드워드 리 크림디종 빅싸이순살'은 크림치즈와 디종 머스터드를 조합한 소스에 양파를 더해 상큼함을 살린 순살 치킨이다. 100% 닭다리살 치킨에 크리미하면서도 진한 풍미의 소스와 양파의 깔끔한 뒷맛이 조화를 이뤄 버거와 함께 먹기 좋다는 설명이다. 치킨 단독으로도 무겁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는 이번 협업을 토대로 비프버거의 입지도 넓힌다는 전략이다. 김은영 맘스터치 대외협력그룹장은 "1차 협업 당시 맘스터치가 비프버거도 잘 만든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엔 익숙한 식재료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고추장, 고춧가루를 '코리안킥(Korean Kick)'으로 내세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의 레시피로 협업한 유일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비프버거의 가능성도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실제 맘스터치의 치킨버거 '싸이버거'는 대표 메뉴로 통하는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하지만 비프버거의 비중이 80%인 국내 햄버거 시장 상황을 고려해 비프버거로도 외연 확장을 꾀하고 있다.
맘스터치는 에드워드 리와 1차 협업 성과를 토대로 2번째 만남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실제 맘스터치는 3월 출시한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 1차 제품으로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맘스터치는 "1차 컬렉션 출시 기간(2~4월) 가맹점 매출과 전체 상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30.2%, 15.2% 증가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또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은 일주일 만에 1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맘스터치 역대 버거와 치킨 신메뉴의 최단기·최다 판매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전국 어디서나 '셰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가맹점과 상생을 실현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도 내세웠다. 맘스터치는 "셰프 섭외부터 레시피 개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이번 협업에 수반되는 제반 비용을 본사에서 100% 부담한다"며 "고객 만족을 넘어 가맹점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는 상생 경영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