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중기부,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 운영

유예림 기자
2026.01.08 15:07
/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쿠팡 사태로 인한 입점업체 피해 사실 파악을 위해 '쿠팡 사태 소상공인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고센터는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내 온라인 창구로 운영된다. 매출 감소 등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은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현합회 회원사와 지역연합회 등을 통해 쿠팡 사태 관련 피해를 조사하고 현장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쿠팡 입점업체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들은 쿠팡 사태 범정부TF에 공유해 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쿠팡 사태가 벌어진 지 두 달째로 접어들고 있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쿠팡 입점 소상공인의 고통은 극에 달한 상황"이라며 "소상공인 대표단체가 직접 나서 쿠팡 입점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접수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