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4분기 매출 5600억원, 영업이익 45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4.7% 각각 늘어난 수준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4분기에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시즌 프로모션 호조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연간으로는 매출 2조200억원, 영업이익 123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4년 연속 2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은 상반기 경기 침체로 마케팅 비용이 늘며 28.1% 줄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 수입 브랜드 도입, 온라인과 해외 사업 확대 등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