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이상 사면 '뮷즈' 준다…롯데백화점, 춘절 겨냥 프로모션

차현아 기자
2026.02.08 10:49
롯데백화점 본점 사은행사장에서 춘절 기념 홍바오(붉은 봉투)에 상품권을 증정하는 모습./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대표적인 K굿즈로 주목받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MU:DS)' 감사품 증정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3월3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에서 당일 합산 30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신라의 미소 소스볼 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신라의 미소 소스볼 세트는 국립경주박물관 대표 유물을 활용한 2024년 뮷즈 공모 선정작으로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또 해당 기간 중 롯데백화점 샤오홍슈 계정을 팔로우한 뒤 본점 택스리펀 데스크를 방문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겐 오설록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체험형 뷰티 콘텐트도 마련했다. 중국 대표 SNS(소셜미디어)인 샤오홍슈 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미니게임 이벤트에 참여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에 위치한 '정샘물 인스피레이션' 메이크업 이용권을 준다.

이밖에 춘절 기간 동안 본점·잠실점·부산본점·광복점에서 '입생로랑' 화장품을 당일 30만 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레드 라지 파우치'와 '여행용 디럭스 4종'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점 9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선 오는 26일까지 중국·대만·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K패션 브랜드 '세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K-POP 아이돌 '라이즈(RIIZE)'와 협업한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전 매장에선 13일부터 22일까지 패션·뷰티 상품을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8%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올해 춘절은 비교적 온화한 날씨에 사상 최장 연휴가 더해지며 지난해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 관광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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