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Inc "미 하원 의견청취로 이어진 상황 유감"

유엄식 기자
2026.02.24 08:43

23일 하원 청문회 참석 관련 공식 입장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사당의 레이번 빌딩에서 열린 하원 법사위의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 차별 대우 조사를 위한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6.02.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쿠팡 미국 본사인 쿠팡Inc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법사위에 출석한 것과 관련해 "미 하원의 의견 청취로까지 이어진 한국에서의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건설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좀 더 포괄적으로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양국 경제 관계의 개선, 안보 동맹 강화, 무역과 투자를 증진하여 양국의 이익에 동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 하원 법사위는 한국 정부가 쿠팡의 정보유출 사건에 대해 어떻게 대우하고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 로저스 대표를 소환해 의견을 청취했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했고, 로저스 대표는 출석 전 기자들의 질의에 대해선 별도로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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