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해 라면과 식용유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주요 라면과 식용유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약 6% 인하하기로 했다.
라면 제품의 경우 출고가 기준 평균 6.3% 낮아진다. 가격 인하 대상은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진짜장 △진쫄면 등 총 8종이다.
식용유 제품도 가격을 낮춘다. 오뚜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0.5L·0.9L)와 해바라기유(0.5L·0.9L)의 출고가는 평균 6% 인하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원재료 가격 흐름과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제과·제빵 업계를 중심으로 일부 제품 가격 인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