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전국 최초 배리어프리 복합시설 '서울시 어울림플라자' 준공

정진우 기자
2026.03.22 16:30

플랜트·종합건설 전문기업 웰크론한텍이 전국 최초 배리어프리(Barrier-Free) 복지·문화 복합시설 '어울림플라자'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개관식을 연 어울림플라자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지하 4층~지상 5층(연면적 2만3915㎡) 규모로 들어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전국 첫 모델이다. 웰크론한텍은 지난 2022년 착공 이후 약 3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9월 준공을 끝내고 시범 운영을 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은 "어울림플라자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징적 공간"이라며 "웰크론한텍의 정밀한 시공 기술이 교통 약자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웰크론한텍은 이번 시공에서 '배리어프리'의 핵심 가치인 '무장애 동선' 구현에 집중했다. 건물 전체에 단차가 없는 구조를 적용해 휠체어, 유아차, 고령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수중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경사로 수영장, 휠체어 전용 운동기구를 갖춘 체력단련실 등 고난도 특화 설비도 구축했다.

또 서울대치과병원이 운영하는 '서부장애인치과병원'과 장애인 특화 미용실 등 민감한 의료 및 편의 시설 입주에 맞춰 맞춤형 정밀 시공을 진행했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플라자는 공공건축 분야, 특히 복합 복지시설 시공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사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품질 경영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건축물을 짓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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