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SS컬렉션 공개, 필드와 일상 경계 허문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03.27 23:18

모노톤·파스텔 확대, 기능성 강화 시그니처로 젊은층 공략

/사진제공=형지글로벌

형지글로벌(대표 최준호)이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2026년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하며 라이프스타일 확장 전략을 강화했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강렬한 원색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파스텔톤과 모노톤 중심의 심플한 라인을 확대해 스타일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시그니처 디자인에는 기능성을 강화해 골프 마니아층을 겨냥하고, 동시에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강화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이러한 방향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하프집업 니트 스웨터에 파스텔 블루 라인을 더하고 베이지 팬츠와 선바이저를 매치해 절제된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라이트 블루 집업 베스트와 버블 스커트를 조합한 여성 라인은 경쾌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니트 가디건과 데님 팬츠, 버킷햇을 활용한 스타일링은 골프웨어의 일상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딥그린 집업 니트 재킷과 플리츠 스커트 조합 역시 브랜드 특유의 컬러 감각과 실용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형지글로벌은 이번 시즌을 통해 젊은 고객층 유입을 확대하고, 골프웨어를 일상복으로 소비하는 트렌드에 대응해 브랜드 외연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골프웨어의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며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형지글로벌은 KLPGA 투어 선수 후원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도 병행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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