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친 세븐일레븐 통식빵... 3주 만에 10만개 팔렸다

이병권 기자
2026.05.05 11:04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사진제공=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고물가로 인해 외식 대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가성비 한 끼'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인기를 끌었다는 게 세븐일레븐 측의 설명이다. 실제 식사 대용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베이커리 매출은 지난해 20% 증가했고 올해도 지금까지 지난해 대비 15% 성장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식빵류 매출은 45% 증가하며 전체 베이커리 판매 증가율을 상회한다. 상권별로 주택가 매출 비중이 60%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다음으로 유흥(12.3%)·드라이브인(10.0%)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는 저녁시간(오후 6시~밤 12시)이 40%를 차지했고 여성(62%)이 남성(38%)보다 더 많이 구매했다. 아울러 유제품과 함께 구매하는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 집 앞 편의점에서 간단한 저녁 식사 또는 식사 후 간식으로 즐기는 것으로 판단된다.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15일 출시한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은 슬라이스 공정을 없애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롯데중앙연구소의 특허 유산균 발효종을 적용해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강화했고 꿀과 연유를 더 해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격은 2900원으로 전문점 대비 50%가량 저렴하며 손으로 쉽게 찢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에 20초가량 데우면 갓 만든 생식빵의 풍미가 살아나고 버터 향과 촉촉함이 배가 된다.

세븐일레븐은 고물가 속 '가성비 한 끼'를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5월 한 달 동안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멤버스카드로 결제시 '세븐셀렉트 숨결통식빵'을 정상가 대비 반값인 14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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