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점포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990여곳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쓸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체 임대매장 2800여곳 중 약 35%에 해당한다.
주요 사용처는 미용실, 안경점, 세차장, 식당, 카페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생활 밀착형 업종이다.
이마트에선 안경점, 열쇠 수리점, 세탁 수선점, 세차장, 음식점, 약국, 동물병원 등에서 쓸 수 있다. 트레이더스에선 미용실과 카페 등, 에브리데이에선 노브랜드버거,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는 사용 가능 매장과 입구, 주요 동선에 별도 안내문을 부착해 고객들이 쉽게 확인하도록 했다.
이마트는 "고유가로 가게부담이 커진 고객과 이마트 내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금을 쓸 수 있는 매장 안내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향상과 입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