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평균 매출 7.8억·폐점률 0%"...교촌치킨, 브랜드 경쟁력 입증

정진우 기자
2026.05.18 09:05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가맹점 평균 매출액 7억8000만원과 폐점률 0%를 기록하며 가맹점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견고한 브랜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12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실적자료를 통해 2025년 가맹점 평균 매출액 7억8000만원과 올해 1분기 기준 폐점률 0.0%를 공개했다.

앞서 발표된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외식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5100만원, 치킨 업종 가맹점 평균 매출액은 3억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폐점률은 외식업종 전체 평균 15.8%, 치킨 업종 평균 12.0%로 나타났다. 교촌은 이 같은 업계 평균과 비교해도 높은 매출액과 낮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다.

교촌의 가맹점 평균 매출은 상위 5개사 평균 5억8400만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고, 0% 폐점률은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폐점률 0.6%보다도 낮아진 수준이다.

정보공개서 기준으론 2022년 0.2%, 2023년 0.7%, 2024년 2.1%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테마파크와 리조트 등 특수매장 20곳의 계약기간 만료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했지만, 이를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0%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치킨 업종 평균 폐점률 12%, 외식업종 전체 평균 폐점률 15.8%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높은 가맹점 매출액과 낮은 폐점률은 가맹점 운영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온 결과다"며 "오는 2028년까지 매장당 연매출 8억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가맹점 경쟁력 제고와 브랜드 가치 확대를 위한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