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오승환 찾자"…세븐일레븐, 'KBO 컬렉션 카드' 출시

유예림 기자
2026.05.20 14:38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이 '2026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를 20일 전국 점포에 출시했다. 지난해 야구팬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KBO 야구카드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카드 종류와 수집 재미를 강화했다.

이번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는 1팩당 3매로 가격은 1000원이다. 무작위로 선수 친필 사인 카드를 넣어 수집 재미를 더했다. 또 카드 속 알파벳을 모아 구단명을 완성하는 '알파벳 카드', '승리부적 카드' 등으로 구성했다. 각 구단 인기 선수와 이대호, 오승환 등 영구 결번 은퇴 선수 등도 포함됐다.

다음달 10일에는 '2026 KBO 바인더북'도 선보인다. 구단별 디자인을 적용했고 고객들이 KBO 컬렉션 카드를 수집하고 보관하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스포츠 카드를 선보이며 팬덤 문화를 편의점업계의 콘텐츠로 정착시켰다. 2024년 KBO 컬렉션 카드를 업계에서 처음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를 내놨다. 2023년에는 K리그 파니니카드를 출시했다. 야구, 농구, 배구 등 여러 스포츠 카드를 연이어 선보였다.

야구 카드는 누적 판매량 730만팩, 스포츠카드 전체로는 1200만팩을 돌파했다. 카드는 선수 응원과 더불어 인증 문화가 더해지며 놀이 콘텐츠로 자리 잡았단 평가를 받는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선 카드를 팬들끼리 교환하거나 인증하는 사진을 찾아볼 수 있다.

이치호 세븐일레븐 생활용품팀 담당MD는 "야구 인기가 확대되면서 선수 굿즈와 컬렉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2026 KBO 오피셜 컬렉션카드는 수집과 응원의 재미를 담은 상품으로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놀이 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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