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자사 소주 브랜드 참이슬후레쉬의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낮췄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시장 내 저도수 트렌드와 깨끗한 음용감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는 게 하이트진로 측 설명이다. 이번 리뉴얼은 약 2년4개월 만에 진행됐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지난달 기준) 약 413억병(360ml 기준)이 판매됐다. 이는 1초당 약 47병이 팔린 꼴이다. 2024년에는 브랜드 전면 리뉴얼, 지난해에는 페트 패키지를 리뉴얼하는 등 변화해왔다.
새로운 참이슬 후레쉬는 다음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과 시장 변화를 반영해 참이슬만의 깨끗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또 다른 소주 브랜드 진로의 알코올 도수 역시 16도에서 15.7도로 낮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