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아마존 사장단에 '제조·물류 경쟁력' 집합체 스마트팩토리 공개

조성우 기자
2026.07.19 13:58
에이피알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한 아마존 글로벌 물류·공급망 사장단과 에이피알 관계자들이 제조·물류 통합 시스템을 견학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앙 왼쪽은 피유시 사라우기 아마존 글로벌 FBA 총괄 사장, 오른쪽은 신재하 에이피알 부사장./사진 제공 =에이피알

에이피알이 최근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에이피알팩토리 제2캠퍼스'에 아마존 글로벌 물류 운영 및 공급망 전략(FBA·Fulfillment by Amazon) 부문 핵심 경영진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엔 피유시 사라우기(Piyush Saraogi) 아마존 글로벌 FBA 총괄 사장을 비롯해 아마존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이끄는 사장단이 동행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K뷰티 제조 및 물류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마존 관계자들은 이날 2개 층 규모의 물류센터를 둘러보며 생산 설비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팩토리 운영 현황을 살폈다. 특히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의 제조 공정과 스마트팩토리 기반 자동화 시스템, 생산부터 물류까지 직접 운영하는 통합 운영 체계를 중심으로 운영 효율성과 글로벌 공급망 대응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피알은 국내 뷰티 기업 최초로 홈 뷰티 디바이스 제조 공정 내재화를 구현하며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운영 기반을 구축해왔다. 지난 2024년 5월 준공된 에이피알팩토리 제2캠퍼스는 메디큐브의 홈 뷰티 디바이스 에이지알(AGE-R) 제품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600만 대 규모의 뷰티 디바이스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 공정의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링과 데이터 기반 제조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스템 안정화 및 생산 효율성 강화를 위한 고도화 작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와 에이피알의 제조 및 물류 경쟁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제조 및 물류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글로벌 수요 증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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