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아내 의사 허양임이 뉴질랜드에 있는 아들 승재의 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허양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질랜드 스키캠프에서 온 여름 소식. 혼자 훈련 잘하고 있다더니, 엄마 밥걱정부터 해주는 아들. 다치지 말고, 잘 먹고, 잘 자고 돌아와~ 엄마도 여기서 잘 지키고 있을게"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질랜드 스키캠프를 떠난 승재군의 편지가 담겼다. 승재군은 정갈한 글씨로 "엄마, 저 뉴질랜드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승재군은 "훈련도 열심히 하고 코치님 말씀도 잘 듣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엄마도 혼자 밥 잘 챙겨 먹고 병원 일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스키캠프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는 엄마랑 둘이 꼭 같이 와요"라고 당부했다.
해당 편지에는 아빠 고지용에 대한 내용은 없다. 또 허양임에게 "엄마 혼자", "다음에는 엄마랑 둘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허양임의 게시물에는 최근 승재군의 모습도 담겼다. 훌쩍 큰 키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승재군의 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승재 많이 컸다" "승재 글씨 예쁘다" "고지용 허양임 각집살이 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허양임은 고지용과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승재군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2 가족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