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규슈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구호물품 무상 지원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를 통해 규슈 지역으로 배송되는 상품에 구호물품을 함께 동봉하는 방식이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대상 고객에게 제공되며 지난달 31일 출고분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지원 물품은 무신사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의 팔토시와 핸드 타월 3종 세트, 일반 타월 등이다. 지진 피해 복구 과정과 폭염 속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으로 구성했다. 무신사는 빠른 회복을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엽서도 함께 전달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신사의 일본 사업은 2021년 현지 진출 이후 확대되고 있다. 최근 일본 마케팅 업체 ING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6년 7월 현지 10대 이용 온라인 쇼핑 앱 조사에서 무신사는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