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아이웨어가 2026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인터페렌체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전 조각상과 산업 유적이 공존하는 로마 센트럴 몬테마티니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서로 다른 시대와 미학이 교차하는 공간을 통해 발렌티노 아이웨어의 대담한 디자인을 부각했다.
캠페인은 선글라스 3종과 옵티컬 프레임 2종을 중심으로 총 다섯 컷의 비주얼로 구성됐다. 오버사이즈 마스크 실루엣부터 캣아이, 기하학적 디자인까지 서로 다른 형태의 아이웨어를 선보인다.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에는 스터드 디테일과 슬림한 메탈 탑 바, 템플을 적용했다. 캣아이 선글라스는 클래식한 형태와 부드러운 라운드 라인을 각각 활용하고 투명한 코어에 고드롱 패턴을 더했다.
옵티컬 프레임은 오버사이즈 기하학 실루엣과 라운드 직사각형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발렌티노를 상징하는 V 로고를 컷아웃 힌지와 메탈 플라크 형태로 적용해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번 컬렉션은 아이웨어를 단순한 패션 소품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오브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발렌티노의 주요 모티프와 헤리티지에 현대적인 장식 요소를 결합해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