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서울숲에 '이구홈' 5호점…오피스·주거 생활권 공략

유예림 기자
2026.09.11 10:25
/사진제공=무신사

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가 11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서울숲'을 열었다.

11일 무신사에 따르면 이구홈 서울숲은 29CM가 선보이는 5번째 이구홈 매장이다. 약 100평 규모의 4층 단독 공간으로 조성했다. 기존 이구홈 성수 1·2호점이 연무장길 일대의 패션·뷰티 중심 상권에서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제안했다면 서울숲점은 직장인과 거주민 등 생활권 고객 수요를 반영해 생활용품 구성을 강화했다.

29CM는 생활밀착형 분야부터 펫, 스테이셔너리 등 상품군을 세분화했다. 주거, 사무실이 밀집하고 산책을 즐기는 방문객, 반려동물 동반 고객의 유입이 활발한 상권인 점을 고려했다.

1층에서는 29CM에서 인기가 많은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지식재산 콘텐츠 상품을 소개한다. 2층과 3층에는 주방, 욕실 등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지하 1층에는 팝업존과 스테이셔너리존을 마련했다. 팝업존은 개성 있는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국내 생활용품 브랜드 '리빙크리에이터'의 상품을 한데 모았다.

29CM는 이구홈 서울숲 개점을 기념해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인기 상품을 선착순으로 준다. 3일간 2900원부터 2만9900원까지 가격대별로 상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균일가 행사도 한다. 매장 콘셉트인 '취향만물상점'을 주제로 취향 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참여형 행사도 마련했다.

29CM 관계자는 "서울숲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오피스가 밀집해 있고 성수·서울숲을 생활권으로 두고 찾는 고객과 주말 방문객이 형성된 복합 상권"이라며 "이구홈 서울숲은 고객 특성을 반영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브랜드와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재방문과 구매로 이어지는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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