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신격호 롯데 다문화엄마학교'에 1억원 전달

유엄식 기자
2026.09.14 10:14

결혼이주여성 등 100여명 대상 기초 학습·자녀 교육 역량 강화

최병규 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왼쪽)과 조한봉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롯데복지재단

롯데복지재단이 신격호 롯데 다문화엄마학교에 운영비 1억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사옥에서 '2026년 신격호 롯데 다문화엄마학교 7차년도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조한봉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최병규 사단법인 한마음교육봉사단 단장, 김성준 서울 다문화엄마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롯데 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초등 과정 기초 학습과 자녀 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운영한 교육지원 사업이다. 그동안 서울·인천·김해·김제·창원 등 5개 지역에서 올해 1학기까지 약 4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재단은 한마음교육봉사단과 협력해 올해에도 결혼이주여성 등 100여명의 교육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2월과 8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학기별로 선정한다. 초등 과정 7개 교과목 교육과 함께 교재비·기자재비·강사료 등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한봉 이사장은 "이곳에서의 배움이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료 후에도 이 사회에서 다름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다리로 계속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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