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한 9일 최성해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여온 동양대가 이날 오후 3시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당일 오전부터 회의에 들어간 대학 측은 오후 12시20분쯤 회의를 마친 후 "진상조사단이 구성되고 나서 주말 동안 대략적인 조사를 끝냈다. 오후 3시 조사단장이 직접 결과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에 최 동양대 총장이 참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표창장 위조 의혹의 중심에 있는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는 이날도 학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정 교수는 10일 수업이 예정돼 있지만 검찰의 기소에 따라 예정된 강의를 할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