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한전·국민연금·네이버와 에너지복지 '맞손'

서울시복지재단, 한전·국민연금·네이버와 에너지복지 '맞손'

이민하 기자
2026.07.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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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은 이달 22일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공공데이터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울시복지재단 이수진 고립예방센터장, 한국전력공사 문일주 기술혁신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정태규 연금이사, 네이버클라우드 원윤식 대외전략협력 전무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은 이달 22일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AI·공공데이터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서울시복지재단 이수진 고립예방센터장, 한국전력공사 문일주 기술혁신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정태규 연금이사, 네이버클라우드 원윤식 대외전략협력 전무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 22일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네이버클라우드와 'AI·공공데이터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이지만 정보 부족이나 신청 절차 문제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기요금 복지할인은 대상자가 직접 자격을 확인하고 신청하는 방식이다. 고령층이나 디지털 소외계층,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는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놓칠 가능성이 있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은 유관기관 행정데이터와 고객 정보를 연계해 복지할인 미신청 가구를 찾는다. 이후 네이버클라우드의 AI돌봄전화 서비스인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대상 가구에 제도를 안내한다.

국민연금공단은 복지대상자 확인을 위한 행정정보 연계를 지원하고, 서울시복지재단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특성을 반영한 AI 상담 시나리오를 마련한다. 향후 AI 상담을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로 확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수진 재단 고립예방센터장은 "재단은 AI 상담이 실제 복지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달체계를 만들어 시민의 복지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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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청 및 부동산 관계기관, 건설사를 출입합니다. 부동산 시장 관련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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