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제 21대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이날 오전 8시 부인 강난희 여사와 가회동주민센터에 있는 가회동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박 시장은 "예년보다 사전 투표를 하려는 시민들의 행렬이 긴 것 같다"며 "비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만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는 투표에는 결코 장애가 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귀한 행사에 모두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총선 사전투표는 10~11일 전국 3508개 투표소에서 시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만 18살 이상의 유권자는 신분증만 가져가면 전국의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