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만 돌파 '살목지', 역대 공포 흥행 3위 등극…'곤지암' 넘본다

260만 돌파 '살목지', 역대 공포 흥행 3위 등극…'곤지암' 넘본다

차유채 기자
2026.05.04 06:27
공포 영화 '살목지'가 누적 관객 수 26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공포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사진=영화 '살목지' 스틸컷('살목지' 측 제공)
공포 영화 '살목지'가 누적 관객 수 26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공포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사진=영화 '살목지' 스틸컷('살목지' 측 제공)

영화 '살목지'가 누적 관객 수 26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공포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누적 관객 26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2002년 개봉한 영화 '폰'(약 260만명)을 제치고 역대 공포 영화 흥행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살목지'보다 높은 흥행 기록을 보유한 국내 공포 영화는 2004년 개봉한 '장화, 홍련'(약 314만명)과 '곤지암'(약 268만명)뿐이다. 이에 '살목지'가 두 작품의 기록을 넘어 역대 공포 영화 흥행 순위를 다시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살목지'는 손익분기점(약 80만명)도 이미 넘겼다. 작품 인기에 힘입어 영화의 배경 소재인 충남 예산군 살목지에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살리단길'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살목지 가는 길' 화살표 안내판과 현수막까지 설치됐다.

지난 4월 8일 개봉한 '살목지'는 로드뷰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형체를 확인하기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겪는 기이한 사건을 다룬 체험형 공포 영화다. 배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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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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