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에서 도움 필요하면?"…'코레일톡'으로 승무원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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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4 13:14
한국철도가 오는 18일부터 열차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승무원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콜’을 모마일 앱 ‘코레일톡’으로 제공한다. (한국철도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가 18일부터 열차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승무원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콜’을 모마일 앱 ‘코레일톡’으로 제공한다.

서비스콜을 이용하면 열차 이용 중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응급환자나 취객, 폭행, 난동 등 위급상황, 마스크 미착용, 객실 냉난방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하거나 내용을 직접 입력할 수 있다.

승객이 보낸 메시지는 승무원의 무선이동단말기에 바로 전달되며, 제보자의 익명성도 보호할 수 있다.

서비스콜을 통해 그동안 객실 통로로 나가 무전호출기로 연락하거나 순회하는 승무원을 기다려야 했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등 차내 질서 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며 “승무원이 서비스콜을 확인하고 조치하는 데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이후 마스크 미착용 민원이 모두 474건에 달하는 만큼 강제 하차 조치할 수 있고, 승무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은 무관용 원칙으로 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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