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성폭력 관련시설 상담원 교육' 수강생 모집

권태혁 기자
2023.01.16 14:41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오는 25일까지 '2023년 성폭력 관련 시설 상담원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8년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19조의 2 제3항과 같은 법 시행규칙 제8조의 3 제2항에 따라 대전 서구청에 상담원 교육훈련시설로 신고했다.

이번 과정은 성폭력 관련 시설에서 종사하는 상담원이 성폭력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을 분담해 정상적으로 사회활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폭력으로부터 생명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상담가로서의 전문 지식과 마음가짐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 총 15주 과정(105시간)으로 운영된다.

주제는 △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한국 사회의 양성평등 △직장 내 성폭력 △디지털 성폭력 △피해 유형과 사례 △대처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문화권에 따른 성폭력 양상과 제도적 차원에서의 대처방법 이해' 특강도 예정됐다. 과정을 90%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여성가족부에서 발급하는 수료증도 지급한다.

김은미 건양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이번 과정은 이론강의와 역할극을 통한 상담 실습, 고등법원 참관, 1대 1 맞춤형 실습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최일선에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성폭력 관련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하면 된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전경/사진=건양사이버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