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가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 인촌 기념관에서 2024학년도 국제동계대학(International Winter Campus, 이하 IWC) 수료식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4 고려대 IWC에는 싱가포르, 중국, 미국, 중국, 호주, 홍콩 등 30개국 이상, 약 200개의 대학, 1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작년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3주간 경제, 인문, 데이터, AI(인공지능) 등 해당 분야 40여 개의 과목을 수강하고 여러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롯데월드 방문 △코미디쇼 관람 △고려대 아이스하키 및 농구 선수단의 원데이 클래스 체험과 K-POP 아이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진행하는 한류 특강을 들었다.
수료식의 축사를 맡은 린 추이(Lin Cui) 호주국립대학(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교수는 "3주간 여러분은 새로운 문화적 환경 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팀 과제를 하며 여러 도전에 직면했을 것"이라며 "이 경험은 앞으로 자신의 한계를 넓히는 데 용기가 되어줄 소중한 추억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했다.
IWC 수료식은 Media & Testimonial 공모전 시상식과 기념 영상 상영,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수료식에 참여한 교수진에게 고개를 숙이는 한국식 인사로 감사함을 전했다.
고려대는 오는 6월에는 국제하계대학(ISC, International Summer Campus)을 개최한다. 2025년 국제하계대학은 6월 2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오는 5월 16일까지 국제하계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