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시 의정부...미래 인재 양성에 1050억 투자

경기=노진균 기자
2025.03.05 12:03
경의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식에서 김동근 시장이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1050억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경기북과학고 및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우수인재 선발 전형 신설 등을 통해 이공계 학업 역량 강화와 과학기술 인재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AI, 코딩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도록 돕는다.

예술 중점학교 지원과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으로 인문학적 감성과 예술적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힘쓴다.

학생 자율성과 협력을 강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학생주도 동아리 지원 사업과 초등학교 생존수영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성장하고 사회적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학교급식경비 지원사업으로 균형 있는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있으며, 학교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통학버스 운행으로 통학 시간을 줄이고 교복 및 생리보건용품 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미래를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는 '교육'"이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미래교육 강화와 교육복지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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