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보급률 높인다"...평택시 신재생에너지 지원 확대

경기=권현수 기자
2025.05.12 14:44
평택시 한 가정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 모습./사진제공=평택시

경기도 평택시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경감을 위해 국·도비 포함 22억원의 예산을 투입,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은 주택과 건물(민간·공공)에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융복합 지원사업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한다.

평택 서부와 남부 권역 250개소에는 17억원 규모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가 지원될 예정이다.

2026년도 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해서는 북부지역에 대한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자는 오는 27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에는 2억원이 투입돼 총 76가구에 설치비의 60%가 지원된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에는 3억원이 투입돼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발굴 확대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정책을 확대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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