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플로깅 봉사활동 '눈길'

권태혁 기자
2025.05.15 16:26

인근 고교생, 항공학과 진학 희망자 등 150여명 참여
생분해성 키트 활용...캔과 플라스틱 등 약 300리터 수거
"지역과 연대한 ESG 활동 지속할 것"

'ESG 플로깅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한대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사진제공=유한대

유한대학교가 지난 11일 캠퍼스 인근 역곡역 일대에서 'ESG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유한대의 2025학년도 첫 ESG 실천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유한대 교직원과 재학생, 유한ESG봉사단뿐만 아니라 인근 고등학교 재학생과 항공서비스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제이플러스, 부천 ABC승무원학원, 스카이라움, 인천 크루팩토리 소속 학생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생분해성 봉투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지급받고, 유한대 캠퍼스에서 역곡역까지 약 3km 구간을 4개 코스로 나눠 쓰레기 수거했다.

플로깅은 교직원의 인솔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플라스틱과 캔, 일반 쓰레기 등 총 300리터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활동 종료 후에는 모든 수거물을 분리배출하고 현장 정리까지 마무리했다.

김현중 유한대 총장은 "이번 플로깅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한 ESG 실천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과 함께 △ESG 공동선언 △'유일한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운영 △ESG 교육과정 개설 △몽골 나무 심기 해외봉사 등을 통해 ESG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2023~2024년에는 △'K-ESG 경영대상' 종합 ESG 부문 수상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 ESG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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