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 올해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8억 확보

경기=노진균 기자
2025.08.14 11:04
김주영 의원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부 특별교부세 8웍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김주영 의원실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시갑·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2025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대보천 도시숲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4억원) △풍무동 원당교(계양천)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2억원) △고촌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정비사업(2억원) 등 3개 사업에 투입된다.

대보천 도시숲은 2010년 조성 이후 3만2000여명의 주민들이 찾는 대표적인 도심 녹지공간으로 울창한 성목이 만든 깊은 그늘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나무가 어우러져 산책과 휴식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야간에는 어두운 환경으로 접근성이 떨어지고, 범죄 우려가 제기됐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으로 LED, 태양광, 스마트 조명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밝고 안전한 야간 경관을 조성한다.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더욱 다채로운 휴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으나 사업 주체 미확정 등으로 지연됐던 '풍무동 원당교 하부 산책로 연결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최근 인천 서구와 사업 주체 협의가 완료됐고 이번 특교세 확보로 원당교 하부를 잇는 산책로 조성 공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시민과 인천시민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광역 수변 산책로가 구축된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고촌초등학교 통학로 내 급경사와 급커브 구간도 개선된다.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가 설치되는 한편, 보도 구간 방호울타리를 설치해 보·차도를 명확히 구분한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김포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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