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공급…3년 거치·5년 무이자 '파격혜택'

GH,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공급…3년 거치·5년 무이자 '파격혜택'

경기=권현수 기자
2026.04.17 14:52

계약금 5%·선납 할인 적용…입찰 방식으로 최고가 낙찰
다산역 초역세권·행정 중심 입지…5월12일 입찰 접수

경기투택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GH
경기투택도시공사 전경./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산신도시 상업용지 8필지를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하는 파격 카드를 꺼냈다.

GH는 17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금지구 내 상업용지 8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필지별 면적은 685.9㎡부터 2554.4㎡까지다. 공급 예정 금액은 약 72억7000만원에서 146억6200만원 수준이다.

이번 공급에서 금융 조건이 돋보인다. 기존 2년 유이자 분할납부에서 벗어나 △계약금 5% △3년 거치 △5년 무이자 할부 △선납 할인 등으로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초기 자금 부담을 줄여 투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해당 부지는 다산역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남양주시청 2청사 인근 행정기관이 밀집한 '원스톱 행정도시' 중심축에 자리한다.

구리·도농·호평을 잇는 동서축과 별내·갈매·하남미사·위례를 연결하는 남북축의 교차 지점이다. 서울 잠실역까지 30분대, 시청역까지 40분대 접근이 가능해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입찰 신청은 5월12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낙찰자는 최고가 응찰자로 결정된다. 계약은 5월19일부터 20일까지 GH 본사에서 체결한다.

GH는 이번 공급을 통해 다산신도시 상업 기능을 강화하고 투자 수요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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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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