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정상 재개…"금융거래에 사용 가능"

김온유 기자
2025.09.30 13:36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 일부 사용이 중단된 30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당직 근무자들이 평소보다 1시간 빨리 출근해 민원 업무에 대비하고 있다. 포항시에서는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 이외 다른 민원 업무는 정상화 됐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9일부터 민원업무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2025.9.3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행정안전부는 30일 오후 1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정상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민등록증을 포함한 모든 신분증으로 은행, 증권사 등 대면 및 비대면 본인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는 금융기관, 통신사, 행정기관 등에서 주민등록증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금융기관 등에서는 신규 계좌 개설, 휴대전화 개통 업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장애로 행정기관 대상 주민등록증 진위확인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했으나 금융기관 등에 대한 대면 및 비대면 주민등록증 진위확인이 제한됐지만 행안부는 대체장비를 확보해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금융기관 등 이용에 따른 국민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시스템 장애 복구를 위해 모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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