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호주 IR 진행, 기업과 투자네트워크 구축

경남도가 싱가포르·호주에서 아대양주 글로벌 물류기업 투자유치 I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IR 활동은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배후단지에 글로벌 자본과 기술력을 유치해 경남을 글로벌 물류허브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현지의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외국인 투자유치 역량을 갖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협력해 진행했다.
경남도 투자유치 사절단은 글로벌 물류종합 9개 기업을 방문해 경남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진해신항 등 물류 인프라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경남 투자 시 행·재정적 지원 등 인센티브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일부 기업은 연말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보배지구와 웅동지구, 와성지구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주변 입주 가능 부지에 관심을 나타내고 현장 방문 의사를 밝혔다.
싱가포르 최대 토종 물류기업인 Y사는 콜드체인에 관심을 보이며 부산항신항 주변 입주 가능 부지에 대한 현장실사 가능성을 내비쳤다.
항공특송 물류기업인 U사는 국내화물 운송 영업망 확충의 일환으로 김해공항과 인근 경남지역 부지 활용 방안에 관심을 나타냈다.
호주 최대 종합 물류기업인 TGE사의 크리스틴 홀게이트 회장은 진해신항 인근 배후부지에 관심을 보이며 연내 방한 의사를 밝혔다.
경남도는 글로벌 물류 부동산 개발·운영 기업이 진해신항 등 경남의 물류 환경에 관심을 나타내자 앞으로 MOU 체결 등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코트라 본사 및 현지 무역관과 협력해 후속 협의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해외 IR은 경남의 물류산업 경쟁력과 첨단 제조산업 기반을 알리고 관심사를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글로벌 기업유치로 경남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