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중년 인생2막 50+ 일자리 박람회로 실현

부산=노수윤 기자
2025.09.30 13:53

정보·특강 등 지원으로 '한 번 더 나를 피우는 시간' 견인

50+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오는 10월1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에서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 '부산 50플러스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한 번 더, 나를 피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박람회를 개최해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으로 취업 실현을 이끈다.

박람회는 개막 및 전시·부대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인공지능(AI)면접 체험관과 키오스크 앱 실습관 등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해 신중년의 디지털 직무 대응력을 강화한다.

신중년 세대에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에서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 △신중년 생애 재설계 및 취업 상담 △50+생애재설계대학 체험 등 전시공간을 설치·운영한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채용관에서는 법인택시 회사가 1대 1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50+생애재설계대학 전시공간에서는 AI 교육, 드론 조종 등 12개 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법률·노무 상담 △취업특강 △휴먼북 도서관 토크콘서트 △예술동아리 공연 △신중년 세대의 도전 의식을 표현하는 '시니어모델 패션쇼'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시니어모델 패션쇼에는 부산과학기술대가 운영하는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의 수강생 50여명이 참여한다.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박람회뿐 아니라 신중년 일자리 지원과 50+복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신중년 세대가 사회의 주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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