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일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동·경찰·소방 등 주요 일선기관을 방문해 전산 장애 관련 대응상황과 민생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윤 장관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을 찾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장애로 인한 현장 혼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기 업무처리 등 업무 연속성 확보조치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살폈다.
이어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한 윤 장관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 중 응급의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종합상황실을 찾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지 살피며 근무자들도 격려했다.
윤 장관은 서울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전산 장애에 따른 치안 공백 가능성과 특별수송·치안대책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추석 연휴 기간 범죄 위험에 대해서도 강력한 대응을 당부했다.
윤 장관은 "연휴 기간에도 행정서비스가 멈추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실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복구와 재발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보이스피싱·스미싱 같은 민생범죄로 국민 불안이 커지지 않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국민안전을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