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영·호남 교류 행사 개최...2025 화순고인돌 가을꽃축제와 연계

화순(전남)=나요안 기자
2025.10.23 10:09

부산지역 언론인과 산악회 임원 등 20여명 참여…문화·관광·농업 전반의 교류 확대 박차

화순군이 개최한 영·호남 교류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했다. /사진제공=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지난 21일과 22일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관광 자원을 매개로 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지역 언론인과 산악회 임원 및 회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영·호남 교류 대표단이 참여해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와 연계해 관광 교류가 이뤄지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대표단은 축제장을 찾아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화순의 문화적 매력과 관광 잠재력을 체감했다. 이와 함께 운주사, 개미산 전망대, 남산공원, 꽃강길 음악분수 등 '화순 11경'을 탐방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방문은 영호남이 하나 되어 상생과 협력의 미래로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다"며 "화순은 예로부터 영호남 상생의 정신이 깃든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난 7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천시연합회 교류 행사에 이어 이번 영·호남 교류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영·호남 간 문화·관광·농업 전반의 교류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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