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 경기융합타운에서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혁신센터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사, 국제기구 인사, 대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기후경제 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을 주제로 기술 혁신과 금융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산업 전환 방향을 제시한다.
경기혁신센터는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와 '기후테크 세미나'를 운영한다.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에서는 초기 및 성장 단계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10곳이 참여해 IR 피칭을 진행한다. 기업들은 혁신 기술과 시장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후 솔루션을 선보이며 이후 민간 펀드 운용사와의 1:1 투자 상담을 갖게 된다.
'기후테크 세미나'는 김대수 경기혁신센터 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후금융 정책 변화(김종대 인하대 교수) △ESG 금융을 통한 스타트업 투자 사례(최고운 산업은행 팀장) △지자체 녹색재정과 보증 연계(김동우 경기신용보증재단 과장) 등 주제가 논의된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기후테크는 기술혁신만으로 성장하기 어렵다. 금융과 정책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센터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탑티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2024년부터 2026년까지 100개의 유망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