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코레일 협업…'팔도장터 관광열차' 운영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5.10.27 11:19

철도·지역 관광 연계 관광패키지

경북 구미시는 27일 코레일과 협업해 철도와 지역 관광자원을 잇는 종합형 관광패키지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관광열차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해 구미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잇는 1일형 관광코스로 구성됐다.

1코스는 서울역 → 김천구미역 → 신라불교초전지 → 금오산케이블카 → 새마을중앙시장이다.

2코스는 각 지역(서울·부산·마산 등) → 동대구역 → 박정희대통령생가 → 금오산 → 금리단길 → 새마을중앙시장으로 이어진다.

시는 관광수요를 지역상권으로 유도하고 여행사, 시장상인회, 지역문화 단체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구미형 대표 관광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철도와 시장, 문화가 어우러진 체험형 관광상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팔도장터 관광열차 포스터./사진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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